홈런1 "양키 스타디움 초토화! KBO의 자존심 이정후, 연타석 홈런으로 美 흔들다" 이정후, 양키 스타디움서 연타석 홈런…샌프란시스코 5-4 승리 견인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메이저리그 최고의 무대 중 하나인 양키 스타디움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4월 14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출전, 2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5-4 짜릿한 승리의 주역이 됐다.이날 경기에서 이정후는 1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양키스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시속 89.4마일(약 143.9㎞) 싱커를 공략한 그는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3회초에도 불을 뿜었다. 스트로먼의 2구째를 받아쳐 또다시 우중간으로 날아간 공은 그대로 담장을 넘어가며 연타석 홈런이 됐다.이정후의 .. 2025.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