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 BTS 정국, 산불 피해에 10억 원 기부…★들 기부 행렬 이어져"

방탄소년단 정국,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0억 원 기부…★들의 선한 영향력

최근 강원과 경북 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며 전국적으로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각계각층에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온정이 쏟아지고 있으며, 특히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중에서도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10억 원이라는 거액을 기부하며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정국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 원을 쾌척했다. 이는 현재까지 연예인 기부 중 가장 큰 규모로, 네이버, 카카오, 한화등 각각 기업과 그룹 단위로 10억씩 기부했는데, 군인신분의 정국은 개인으로 어마어마한 금액을 쾌척했다. 정국의 남다른 선행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정국 씨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도 정국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역시 월드스타의 품격”, “금액도 크지만 그 진심이 더 감동적이다”, “이런 선한 영향력이 계속 퍼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국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같은 그룹멤버 RM, 유재석, 차은우 등이 각각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아이유 역시 팬들과 2억 원을 기부해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또한 많은 아이돌, 배우들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타들의 이 같은 선행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위치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은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국의 10억 원 기부는 단순한 뉴스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그가 가진 성공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문화가 계속 확산되기를 바라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